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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알바몬 '고용정보 우수기관' 선정

2008년 첫 인증…매 3년마다 재인증 취득

김경태 기자 기자  2014.12.15 10: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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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김화수)와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대표 김화수)이 각각 '2014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은 고용노도웁와 한국고용정보원이 구인·구직자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과 시스템을 갖춘 우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인증, 지원하는 제도다. 

평가방법은 △운영활동 △업무 프로세스 △정보관리 △성과 등 5개 영역 평가와 현장 실사를 거쳐 우수기관 인증 수여 여부를 결정한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08년 첫 인증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매 3년마다 재인증을 취득하고 있으며, 올해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과정에서는 업무표준화와 웹사이트의 보안시스템 수준, 인적자원 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화수 대표는 "우수기관 인증에 안주하거나 자만하지 않겠다"며 "이를 계기로 국내 모든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잡코리아와 알바몬을 통해 만족할 만한 채용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보다 우수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고 말했다. 

한편 고용정보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면 인증수여일로부터 3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정부의 민간위탁 사업공모에 참가할 경우 우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