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4.12.15 09:00:02
[프라임경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환경 비정부기구(NGO)인 사단법인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올바른 친환경 습관과 환경인식변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 '글로벌 에코리더' 수료식을 14일 서울시청 신청사 8층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초, 중, 고교를 기반으로 교내 환경동아리 육성을 지원하는 '글로벌 에코리더'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우수한 청소년 환경리더를 시상하는 등 2014년 국내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의식변화를 확인하는 자리다.
1년간 진행한 '글로벌 에코리더' 과정을 성실하게 수행해 환경리더로 육성된 청소년 500여명에게 환경부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우수한 활동이 돋보이는 20여명 청소년을 선정해 환경부장관상, 서울시장상, 서울시교육감상 등을 시상했다.
LG생활건강은 환경NGO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내년에도 학교단위 환경동아리 육성을 기반으로 UN 산하 국제환경기구인 UNEP(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등과 협력을 확대, 글로벌 환경 리더를 육성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