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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푸드오클락 '셰어 더 러브'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지역 공부방 어린이 위한 특식비 지원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2.12 10: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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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푸드코트 '푸드오클락'이 'CJ도너스캠프'와 손잡고 '셰어 더 러브(SHARE THE LOVE)' 행사를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셰어 더 러브는 전국 교통시설에서 운영 중인 푸드오클락의 메뉴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인근 지역 공부방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15일부터 25일까지 매장 방문 시 '온정 떡만둣국'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러브 셋트'를 주문하면 메뉴 1개당 1000원씩 적립된다. 총 11곳의 매장에서 진행하며 한 매장당 하루 최대 25개 판매분의 수익금을 모을 예정이다.
 
CJ푸드빌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을 CJ도너스캠프에 전달해 △당진 △청도 △부산 △진주 등 지역내 공부방 어린이들에게 특식을 지원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지역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맛있는 식사도 즐기고 지역 공부방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