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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PB 식품·생활용품 최대 56% 할인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2.12 09: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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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플래닛 11번가는 오는 31일까지 각 제조사와 공동 기획·판매한 자체브랜드(PB) 식품, 생활용품을 최대 56% 할인 판매하는 '마트 공동기획 상품 총집합'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해뜨는 집 순백 3겹 두루마리 화장지'(25m·30롤) 8900원에, '레인보우샵 친환경 3종 주방세제'(500g·3개)는 3900원에, '아토세이프 친환경 섬유유연제'(2.5L·4개)는 6900원(50%)에 판매한다. 그밖에도 '퀴니 제프 휴대용 유모차' 21만9000원, '동해안 구룡포 햇 건오징어'(9마리) 9900원, '홍삼농축액 플러스'(240g) 7만9000원 등이 준비됐다.
 
손연수 11번가 마트유아동 MD 는 "제조현장에서 바로 소비자들에게 판매돼 유통단계가 줄어드는 PB·NPB 상품은 가격 대비 성능이 좋아 경기 불황 속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올랐다"며 "11번가가 각 제조사와 검증, 제작한 만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어 인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