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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피부관리 핵심은 '보습'…'사무실 건조' 해결 팁은?

즉각 수분 공급 미스트부터 수정 메이크업 위한 쿠션비비

전지현 기자 기자  2014.12.11 18: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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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연일 영하를 밑도는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사무실에서는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난방기를 계속 틀어대는 통에 사무실 안과 밖의 온도 차이가 극심해져 피부 건조함을 유발한다. 피부를 푸석푸석하고 칙칙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피부 트러블 및 노화의 시작점이 된다.

난방을 할 경우 실내 습도는 이상적인 40~60%보다 훨씬 낮은 10% 내외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습기를 함께 사용하는 것은 물론, 2시간에 한번씩 30분 이상 히터를 끄고 건조한 사무실 공기를 정화하는 것이 좋다. 또한 책상 주변에 식물을 두거나 숯을 여러 개 갖다 두고 분무기를 뿌리는 것도 적절한 방법이다.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화장품을 활용하면 피부 내·외부 건조함을 이기는데 효과가 있다.

◆피부에 즉각적 수분 공급 '보습 미스트'

건조한 사무실에서 근무하다 보면 수분 함유량이 떨어지면서 양볼과 U존이 당기는 느낌을 받는다. 피부 속까지 건조해지는 사무실에서는 미스트 등 보습 제품을 놓고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미스트를 잘못 사용하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피부가 원래 가지고 있던 수분까지 빼앗아간다. 오일이나 에센스 성분이 함유된 미스트를 활용해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는 것이 좋다.

동인비 '동인비초 미스트'(100ml)는 홍삼응축수의 미세한 수분이 촉촉하고 윤기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홍삼 미스트. 홍삼진액의 증기를 담은 응축수가 피부에 충분한 보습을 줘 윤기있고 건강한 피부로 관리한다. 미세한 수분입자가 빠르게 흡수돼 즉각적으로 메마른 피부를 촉촉한다.

쥴리크 '로즈워터 밸런싱 미스트'(50ml)는 로즈 에센셜 오일과 마시멜로, 알로에베라 성분이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한다.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킨다. 마시멜로와 글리세린 성분이 피부 속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보호막을 형성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장시간 외출하고 난 뒤 뿌리면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킨다.
 
◆과도한 피지 분비와 건조한 피부엔 '촉촉 수정 메이크업'

컴퓨터의 열기, 히터 바람, 높은 실내온도로 건조한 사무실에서는 피부가 수분을 빼앗겨 푸석해지는 동시에 평소보다 피지 분비가 증가한다. 특히 피지선이 발달한 T존에 피지가 많아져 메이크업이 지워지므로 수정 메이크업을 해줘야 한다. 이 때 메이크업 제품 역시 촉촉한 제품을 사용해야 건조한 피부에도 들뜨지 않고 밀착력을 높일 수 있다.

동인비 '동인비영 쿠션비비'(18g*2)는 피부 본연의 빛을 되찾아 촉촉하고 탄력있는 유빛 피부로 완성하는 유빛 볼륨 쿠션 비비다.

홍삼오일과 홍삼진액이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건강한 윤기를 부여하며 홍삼 유빛 파우더와 세라마이드가 함유돼 들뜸 없이 촘촘하게 커버한다. 매끄러운 피부결로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름개선, 미백,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 제품으로, 메이크업 후에 덧발라도 뭉치거나 밀리지 않는다.

샹테카이 '바이오리프트 컨실러'(2g)는 휴대성이 간편하고, 주름 개선 기능까지 탑재한 스마트한 컨실러다. 크리미한 텍스처와 부드럽고 가벼운 커버력이 특징이며 비타민E와 대두를 함유해 보습기능 뿐 아니라 주름생성을 방지시킨다. 메이크업을 수정할 때 화장이 뭉친 부분이나 커버가 필요한 부분, 또는 건조해 피부가 당기는 느낌을 받는 부분에 톡톡 두드려 수정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