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CJ제일제당 '피부유산균 CJLP-133' 출시 1주년

누적 매출 150억원 성과 달성…"내년 500억원 브랜드 육성할 터"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2.11 17:14:2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CJ제일제당이 '피부유산균 CJLP-133'이 출시 1주년을 맞았다고 11일 밝혔다.
 
피부유산균 CJLP-133은 CJ제일제당이 8년의 연구개발 끝에 김치에서 분리한 단일 유산균으로 장 건강뿐만 아니라 면역물질의 과분비를 조절해 피부 가려움을 개선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의약품과 달리 내성이나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식물성 유산균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특히 출시 이후 월 매출 10억원 이상의 상품으로 성장하며 누적매출 150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CJ제일제당은 영업·마케팅활동을 강화해 내년에는 500억원대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30조원 규모의 글로벌 유산균 시장까지 공략해 국가대표급 브랜드로 육성시킨다는 방침이다.
 
박상면 CJ제일제당 건강식품팀 마케팅 총괄부장은 "앞으로도 김치유산균에 대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한국의 김치유산균이 의약품 수준에 버금가는 의료식품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