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C카드의 한중 제휴 신용카드인 'BC유니온페이카드'가 일상에서의 탈출 캠페인을 실시하며 서울 시내 버스정류장에 가상현실 여행 체험존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카드 한 장으로 전 세계 약 140여개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BC유니온페이카드의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버스정류장을 캠페인 장소로 활용했다.
체험존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시내 버스정류장 2곳(압구정동 한양파출소 앞, 북창동 숭례문 앞)에 설치됐다.
시민들이 버스정류장 디스플레이에 접근하면 현재 자신이 서 있는 곳의 배경이 호주, 홍콩, 태국으로 변하면서 유명 관광지의 경관이 펼쳐진다. 단순 이미지에서 벗어나 직접 손으로 만지면 반응하는 캥거루와 코끼리, 등불 CG를 통해 마치 실제 해외 여행지에 있는 듯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진촬영한 후 QR코드를 찍으면 촬영된 사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인스타그램 등 소셜 채널로 공유도 가능하다.
BC카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분야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증강현실과 인터렉티브 기술을 접목한 광고로 카드사 중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가상여행 체험존을 통해 자사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