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제1회 '솔브 포 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 시상식을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세계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기술과 관련한 경연대회를 열고 최종 우승학교에 스마트스쿨 구축을 위한 전자칠판·PC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역환경 개선을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중남미 2200여개 학교, 2700명 이상의 교사와 학생이 참여했다. 출품작들에 대해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심사위원단이 우승작을 선정했다. 아르헨티나·브라질·멕시코·칠레·페루·파나마·콜롬비아 등 7개국, 9개 학교에서 우승작 아이디어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