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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아홉시반 주(酒)립대학 '정신줄' 캠페인

전지현 기자 기자  2014.12.11 11: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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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보해양조(대표이사 유철근)가 각종 술자리가 잦아지는 12월 한 달간 상대방을 배려하고 술을 강요하지 않는 '민酒주의적 술자리 조성'을 위한 '정신줄' 캠페인을 진행한다.

'정신줄' 캠페인은 '술자리에서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아홉시반 주립대학(www.ahsvuniv.org)'을 통해 진행된다.

보해양조는 '정신줄' 캠페인을 위해 소주 잔에 각자가 원하는 양만큼 술을 받을 수 있도록 고무줄로 표시할 수 있는 '정신줄 패키지'를 제작, 서울 강남, 역삼 등 직장인들이 많은 곳에서 직접 '정신줄 패키지'를 나눠주는 활동을 펼친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고무줄을 활용한 만큼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과 영상은 아홉시반 주립대학교(www.ahsvuniv.org) 홈페이지와 유튜브(정신줄 캠페인 보러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보해양조의 '아홉시반 주(酒)립대학'은 '아홉시반' 소주와 연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인생의 모든 얘기는 술자리에서 배운다'라는 취지와 '개념있는 음주시민 양성'을 목표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