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마케팅과 행사 상품을 준비했다.
먼저 '프로마쥬블랑치즈(1만2000원)' '레드벨벳(1만2000원)' '미니 파네토네(7000원)' 미니 케익 3종을 올해 처음 선보인다.
특히 '파네토네'는 이탈리아에서 크리스마스 때 즐겨 먹는 케익으로 와인과 함께 즐기면 좋다. 미니 케익은 1~2인 가구나 연인들을 위한 것으로 크기가 일반 케익 대비 50~60% 수준이다. 가격도 1만원 전후로 저렴하다.
이외에도 '몽블랑(2만8000원)' '미고 쇼콜라(3만원)' 등 일반 케익 5종과 나뚜르 아이스크림 케익 6종을 포함해 총 20여종의 크리스마스 상품을 판매한다.
케익은 12일까지 사전 예약받으며 23일~25일 중 원하는 날짜에 찾아가면 된다. 이 기간 점포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임지현 세븐일레븐 푸드팀 MD(상품기획자)는 "편의점의 주된 수요층인 1인 또는 2인 가구들을 위해 소 용량 케익을 확대하고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