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아사히주류(대표 이재혁)가 11일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과 마천동 '개미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는 '3.6kg 사랑愛너지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다가올 겨울철을 대비해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나눔행사다. 2012년부터 매년 송파노인복지센터와 함께 '내 고장 사랑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한 봉사활동이며 '3.6kg'은 연탄 한 장의 무게를 의미한다.
올해는 롯데아사히주류 본사 전 직원이 총 60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쌀 30포대와 생활용품 30박스를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의 월동 준비를 도왔다.
롯데아사히주류 관계자는 "롯데아사히주류 및 롯데그룹에 대한 고객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는 뜻에서 연말 취약계층의 월동 부담을 덜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