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중소기업에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10일 오후 3시,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 주관하는 '제19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부산은행은 지방은행 최고의 중소기업 지원 실적을 보인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단순한 금융지원을 넘어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사업 △기업체와 동반성장펀드 지원 △지역 강소기업 발굴·육성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시행 중이며 중소기업 경영컨설팅 무료 지원 등을 실시, 중소기업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성세환 회장은 "이번에 자회사로 편입된 경남은행과 투뱅크를 체제로 더욱 효율적인 중소기업 지원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현 정부 핵심추진사항인 기술형 금융, 관계형 금융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대통령 표창 수상을 기념해 오늘부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1조원 규모의 '2015 동반성장 특별대출'을 시행한다. 기업카드 회원 대상 국내 BC가맹점 3개월 무이자 서비스, 신규고객 및 수출유망 중소기업 대상 수출환어음 매입수수료 감면 등 각종 대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