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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원 창립기념 '+1 사랑 나누기' 캠페인

양천구 신정동 일대 저소득 가구에 쌀과 밀가루 전달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2.10 15: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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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아원(대표이사 김기환)이 10일, 창립61주년을 기념해 서울 양천구 신정동 일대 저소득 가구들에게 '+1 사랑 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아원 측은 이번 캠페인은 동아원의 대표적 봉사활동이며, 회사의 기본이념인 '+1 정신'을 고취하면서 이웃사랑을 통해 그동안 성원해준 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동아원 임직원 100여명은 신정동 일대 저소득 가구 130세대를 방문해 20㎏ 쌀 130포대와 밀가루 130포대, 라면 130박스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했다.
 
김기환 대표이사는 "지난 60년 동안 고객과 이웃에게 받아온 사랑을 '나눔'과 '섬김'으로 보답할 때"라며 "앞으로도 동아원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이웃이자, 미래를 열어가야 하는 소중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과 부산, 당진 등 동아원 사업장 역시, 공장별로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물품 및 노력봉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