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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한국식 양념 양고기 판매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2.10 14: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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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업계 처음으로 가정식으로 즐길 수 있는 '한국식 양념 양고기'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종류는 고추장 불고기(400g·9900원), LA식 양념갈비(400g·9900원), 전골(300g·7900원) 세 가지다.
호주산 양고기 중 최고급으로 꼽히는 12개월 미만 어린 양고기인 '램'을 사용해 특유의 냄새가 적고, 육질이 부드럽다는 게 홈플러스의 설명이다.
 
이호종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최근 국내에서 구이용 중심으로 양고기 저변이 확대됐으나 양고기 특유의 향이 익숙지 않은 소비자들을 위해 한국식 양념을 사용한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