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파나소닉코리아는 10일 구강세정기 제트워셔의 치면세균막 형성 억제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파나소닉의 제트워셔는 1분에 1400회 이상 물을 분사, 치아 사이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고 잇몸 마사지 효과도 거두는 제품이다.
약 3개월간 국내 20세 이상 남녀 총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칫솔질과 함께 파나소닉 제트워셔를 사용하면 치면세균막 형성 억제 효과가 칫솔질만 한 경우보다 높았다.
연구에 따르면 칫솔질만 한 경우에 6.72%의 치면세균막 억제 효과가 있었는데, 제트워셔를 함께 사용한 경우에는 칫솔질만 한 경우보다 57.2%나 억제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한편 연구에 참여한 실험 참가자들은 제트워셔에 대한 불평을 제기하지 않았고 구강 내 치아와 혀, 잇몸 그리고 구강점막의 부작용도 발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