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스카이라이프(053210·사장 이남기)는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펫닥터스' 녹화 스튜디오에서 대한수의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10월 자회사 스카이라이프TV를 통해 반려동물 전문채널 '스카이펫파크'를 개국한 바 있다.
김옥경 대한수의사협회장은 "스카이펫파크가 국내 반려동물 문화의 올바른 확립과 인식 확산에 기여했고, 특히 '펫닥터스' 등 우수 프로그램으로 동물 복지와 권리 보호 및 수의사에 대한 신뢰도 제고에 공헌해 감사패를 증정했다"고 설명했다.
펫닥터스는 박수홍이 MC를 맡고 수의학계에서 인정 받는 최고의 '펫 닥터' 10명이 패널로 출연하는 펫 전문 토크쇼다. TV속 동물 종합병원을 표방하며 재미와 정보가 결합한 채널로, 반려동물 건강과 의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시청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카이펫파크는 △반려동물 관찰 리얼리티 '오마이 펫' △아이와 애견의 감성 리얼리티 '땡큐 베이비 독'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와 웰시코기 견 쿠루가 출연하는 애완로드버라이어티 '스타펫트래블' 등 다양한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 조사결과 스카이펫파크는 11월 월평균 시청률 0.165%로, KT스카이라이프가 제공하는 170개 채널(오디오채널 제외) 중 31위를 기록했다. 이는 한달 전에 비해 6계단 상승한 수치다.
이남기 대표는 "앞으로도 스카이펫파크를 통해 1000만 반려동물 가족들에게 웃음과 감동,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보여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