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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에 '나폴레옹 과자점' 입점

상미기간 기준…신선도·품질 높인 다양한 제품 판매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2.10 09: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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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은 12일 노원점에 서울 3대 빵집 중 하나인 '나폴레옹 과자점'을 개점한다고 10일 밝혔다.
 
나폴레옹 과자점은 45년 역사를 자랑하는 본점의 빵 맛을 그대로 재현한 정통 베이커리 형태로 들어서게 된다.

빵 본연의 맛을 전달하기 위해 생산한 모든 제품을 유통 및 판매할 수 있는 '유통기한'이 아니라 그보다 짧은,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빵을 섭취할 수 있는 기간인 '상미기간'을 제품별로 적용해 관리한다.
 
또한 당일생산,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하며 최상의 재료만을 사용한다. 우선, 우유는 최고등급인 1A등급의 우유를 사용하며 100% 원유를 사용해 가공한 동물성 생크림과 천연버터를 고집한다. 앙금, 딸기, 밤 등 빵에 사용되는 부재료 역시 직접 조리해 신선도와 품질을 높였다.
 
롯데백화점 식품MD팀 황슬기CMD(선임상품기획자)는 "올해 다섯 번째로 나폴레옹 과자점 매장을 열면서 이제껏 백화점에서 볼 수 없었던 특색 있는 빵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빵집을 알리고 각각의 빵집이 가진 고유의 빵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