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과 함께하는 1박2일 힐링캠프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순천시는 10일 "1박2일 과정으로 순천만 에코촌과 순천만정원 일원에서 열린 순천형 힐링캠프가 순천시민들로부터 큰 호응 속에 종료됐다"고 말했다.
8, 9일 이틀간 열린 이번 힐링캠프는 고도원이 운영하는 '깊은 산속 옹달샘'의 잠깐멈춤 프로그램을 순천시의 생태 관광자원인 순천만정원과 연계해 처음 시도한 것이며 웃음명상과 힐링마사지, 향기명상, 걷기명상, 고도원의 꿈너머 꿈 특강 순으로 운영됐다.
순천형 힐링캠프는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80명을 선착순 접수했는데 5일 만에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열렸다.
참가자들은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갖고 있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새로운 꿈이 시작되고 꿈 너머 꿈이 이뤄지는 계기가 됐다"며 입을 모아 말했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전 국민 80명을 대상으로 순천형 힐링캠프 2기(2박3일)를 운영할 계획이며, 신청접수는 깊은 산 속 옹달샘 홈페이지(http://www.godowoncenter.com)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