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카드 8일 롯데카드 본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공정거래법 및 규정 위반행위에 대한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준법 및 윤리의식을 향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이다.
이날 참석한 임직원들은 △협력사에 부당행위 금지 △우월적 지위 남용 금지 △거래조건의 투명성 확립 등 공정거래를 위한 대표 행동준칙을 선언, 자발적인 법규준수를 다짐했다.
또한 롯데카드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CP운영의 책임자인 자율준수관리자를 임명했다. 또, 편람제작 및 교육은 물론 내부감독체계를 구축해 법규를 위반한 임직원에게는 제재를 내릴 방침이다.
채정병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공정거래 자율준수는 기업의 단순 의무가 아닌 기업의 상생코드며 필수 생존요건"이라며 "앞으로 임직원의 자발적 법규준수 및 윤리의식 강화를 통해 롯데카드가 고객과 협력사 모두에게 신뢰받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