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C카드는 9일 한국 생산성 본부가 개최한 '2014 국가고객만족도(NCSI)' 인증식에서 업계 최초로 신용카드 부문 7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해 발표하는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국내외에서 생산돼 고객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 및 만족도에 대해 평가하고 이를 계량할 수 있는 모델이다.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매년 이를 활용해 각 기업 및 단체들의 고객만족도를 평가하고 있다.
BC카드는 회사의 모든 서비스를 고객 관점에서 접근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실제 업무에 반영하는 프로세스를 갖췄다. 특히, 지난 2008년 도입 이후 올해 9기를 맞은 '고객패널제도'를 통해 가감 없는 VOC(Voice Of Customer)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고객 불편 사항을 즉시 해결한다.
또한 국내에서 인정받은 고객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금융 프로세싱 사업 해외수출'에 성공했고 고객 편의성을 반영한 최신 기술 적용 '콜센터 ARS 개선' 등 대·내외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 같은 고객 만족 향상 노력의 결과로 BC카드는 이번 NCSI 평가에서 고객 인지품질 및 고객 인지가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특히 고객 인지가치 분야는 전년 대비 큰 폭 점수 상승이 있었다.
이 카드사 서만호 리스크 관리 총괄 부사장은 "카드업계 최초 7년 연속 'NCSI 신용카드 부문 1위'를 달성하기까지 변함없이 BC카드를 신뢰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