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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금속저장창고 지붕에 1800M 태양광발전 설치

박대성 기자 기자  2014.12.09 12: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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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광양항내 LME창고(금속저장창고) 지붕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시설은 전남도시가스에서 광양항 LME창고 지붕을 임대해 1.5MWp용량의 설비를 갖춘 것으로 연간 1832MWh의 전력생산과 777t의 온실가스(CO)를 저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광양항만공사는 지난 2011년 항만 공기업 최초 태양광 발전사업을 시작, 이번까지 4단계에 걸쳐 총 6.6MWp의 태양광 설비를 갖춰 신재생 에너지 메카로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