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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GS25서 '1시간' 내 개통 가능한 에넥스텔레콤 유심 판매

'바로개통(通)' 유심 2종 공개…3G 유심 5000원·LTE 유심 9000원

최민지 기자 기자  2014.12.09 09: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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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S리테일과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은 구매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바로개통(通)' 유심 2종을 출시, 지난 2일부터 판매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전국 GS25에서 구매 가능한 바로개통 유심은 3G·LTE전용 유심 2종으로 구성됐다. 3G 유심은 5000원, LTE 유심은 9000원에 판매된다.

바로개통 유심은 3G와 LTE 중 선택 구매해 계산대에서 결제 후 모바일페이지 또는 080 무료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1시간 내 개통 완료된다. 이후 보유한 휴대폰에 유심을 꽂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3G 유심을 통해 가입 가능한 3G 요금제는 기본료 1000원·3000원·9000원 요금제다. 기본료 1000원 요금제는 월 1000원의 기본료만 내고 음성·문자·데이터를 사용한 만큼 납부하면 된다. 

기본료 3000원 요금제는 월 3000원의 기본료에 매월 음성 50분과 문자 50건이 포함된다. 기본료 9000원 요금제의 경우, 월 9000원의 기본료에 월 음성 100분과 문자 100건·데이터 100MB가 제공된다.

LTE 유심은 LTE반값요금제 3종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알뜰홈 LTE42요금제는 음성 200분·문자 200건·데이터 1.5GB가 제공되며, 50% 할인된 월 2만1000원이다.

알뜰홈 LTE52요금제는 음성 250분·문자 250건·데이터 2.5GB 포함 월 2만6000원이며, 완전무한67요금제는 월 4만3000원으로 음성·문자 무제한 및 데이터 5GB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GS25에서는 자급제 단말기인 '마스터폰'과 '에이스플러스'를 각각 월 9700원·8500원에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