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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QR 안심 소고기 정보 서비스' 운영

별도 앱 없이 확인 가능해 고객 편의성 높여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2.09 09: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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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자사 신선식품 혁신 프로젝트인 '신선제일주의'의 일환으로 'QR 안심 소고기 정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매장에서 판매되는 소고기에 QR코드를 부착,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즉시 상품의 유통 전 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한 시스템이다.
 
홈플러스 측은 QR 서비스를 통해 소고기 이력정보 확인을 간소화함은 물론 △유통과정 △브랜드 △품질 △레시피 등 정보를 제공해 고객의 정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고 상품 QR코드 스캔을 통해 세부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웹을 구축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홈플러스는 전국 140개 전 점포에서 판매하는 한우 및 수입산 소고기 전 품목에 QR코드를 적용하고, 향후 익스프레스 점포에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