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GS칼텍스, 어린이에 꿈심는 '희망에너지교실' 열려

박대성 기자 기자  2014.12.08 19:25:4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비전을 공유하는 '2014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꿈 발표회'가 지난 6일 GS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열렸다.

GS칼텍스에 따르면 희망에너지교실은 GS칼텍스가 미래세대의주역이 될 여수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비전을키워 주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여수지역아동센터 10곳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표적사회공헌활동이다.

발표회에는 어린이 250여명을 비롯해 GS 자원봉사자 3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석, 희망에너지교실을 통해 설계한 꿈과 비전을 사진, 동영상,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어린이들은 국선변호사, 우주과학자, 범죄분석가(프로파일러) 등 자신만의 미래를 가족 및 친구들과 공유하고 반드시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1999년 여수정보과학고(상고) 재학당시 실업계 고교생으로는 최초로 KBS '도전! 골든벨'을 울린 김수영씨(34,드림파노라마)가 꿈과 희망을 강조하는 동영상 축하메시지를 보내 참가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지난 5년간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에서 교육받은 어린이는 총 3000여명에 달하고, 연인원 1800여명의 GS칼텍스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GS 관계자는 "칼텍스는 지역 어린이들이 세상이라는 큰 무대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꿈과 비전을 펼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