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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과정 금상 수상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2.08 17: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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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창직동아리 해피플라이트가 지난 5일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열린 '2014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어워드 연말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해피플라이트는 항공안전 팝업북을 만들어 쉽고 재미있는 안전교육을 도모하는 '세이프티 스토리텔러(Safety Storyteller)'란 새로운 직업으로 수상했다. Safety storyteller는 유치원생인 만 5세의 아이들부터 성인들에 이르기까지 항공안전에 대해 교육하는 직업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최, (사)한국소호진흥협회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의 이번 행사에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과정으로 선정돼 지원받는 전국 26개 대학 총 252개 프로젝트팀 중 1, 2차 예선전을 거친 14개팀이 참가했다.
 
이경태 해피플라이트 팀장은 "항공안전뿐 아니라 선박, 지하철, 유아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며 "이번 아이템은 저가 항공사 측에서 아이디어 구매 의사를 표현하는 등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