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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 대입일정 맞춰 정시합격예측 서비스 제공

환산표적용·대학별 미등록인원 정보 업데이트

정수지 기자 기자  2014.12.08 16: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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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디지털대성(068930·대표이사 김희선)은 대입일정에 맞춰 정시합격예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3일 발표된 수능 실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정시합격예측 서비스는 주요 대학에서의 선택과목 간 유·불리를 보정하기 위해 영역별 자체환산표를 발표 중이다. 이에 따라 디지털대성은 수시로 환산표 적용을 업데이트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한 수시 미등록충원 등록마감일인 16일을 기점 삼아 정시 이월하는 대학별 미등록인원 정보도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한다.

정시합격예측 서비스는 수험생 각자가 지원하는 목표대학의 △모의지원자 성적분포 △개인 등수 △경쟁률 △경쟁자들의 타 대학 지원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정시 지원가능성을 5단계로 나눠 진단해준다. 또, 전국 200개 이상의 4년제 대학교 정보 및 리포트를 무제한 제공한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천차만별인 수능활용 지표 및 반영 영역과 비율, 가산점 등의 기준을 잘 파악해 수험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대성은 8일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35원 내린 4415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