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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동장군 홀릴 촉촉한 파티 메이크업

뷰티업계, 겨울 겨냥 신제품 '봇물'

전지현 기자 기자  2014.12.08 16: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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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뷰티업계가 연말연시를 맞아 보습 및 컬러를 강조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토니모리는 베스트셀러인 플로리아 뉴트라 에너지 100시간 크림을 강력한 보습력으로 리뉴얼 출시했다. 플로리아 뉴트라 에너지 100시간 크림은 아르간 3콤보 성분이 피부의 풍부한 보습과 영양을 전달하고 최대 124시간 동안 탄탄한 보습을 주는 아르간 단백질 영양 크림이다.

기존 100시간에서 하루 더 길어진 124시간 보습 지속력으로 임상을 받아 한층 더 강력한 보습력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오랜 시간 마르지 않는 보습을 주는 아르간 3콤보는 100시간 크림만의 핵심성분이다.

기존 아르간 오일 성분에 아르간 오일의 영양 덩어리라고 불리는 아르간 단백질 성분과 톡톡 터지는 발효 아르간 오일 캡슐을 더해 피부에 캐시미어 보호막을 두른 듯 부드럽고 촉촉한 보습 장벽을 형성한다.

이 밖에도 홍화추출물, 부활초 캘러스 성분을 함유해 쉽게 붉어지는 겨울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키며 피부에 유해할 수 있는 성분을 배제한 10 무첨가로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메이크업 브랜드 마죠리카 마죠르카는 2014 겨울 콜렉숀 '하트 헌터'(Heart Hunter)를 준비한다.

이번 신제품은 상기된 듯한 장밋빛 뺨, 과일처럼 탐스러운 입술, 설레이는 향기와 순진 무구함으로 이성의 마음을 사로 잡는 소녀를 콘셉트로 삼았다. 퍼프가 포함된 블러셔 3종, 한정판 컬러의 마스카라, 글로스 틴트, 스패츌러 향수까지 총 6종 구성이다.

주력 제품인 '퍼프 데 치크'는 3가지 색이 뱅글뱅글 섞여 피부 톤에 맞춰 자연스럽게 발색되는 마블 타입 블러셔다.

가운데 진한 컬러는 피부 위 색을 입히고 파우더를 배합한 컨트롤 컬러는 모공을 매끄럽게 커버한다. 윤기를 더하는 글로우 컬러를 믹스해 한번의 터치만으로도 상기된 듯 혈색 있는 장밋빛 뺨으로 완성시킨다.

맥(MAC)은 '레드'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레드, 레드, 레드' 콜렉숀을 내놨다. 립스틱, 아이 섀도우, 블러셔, 네일 락커 등으로 짜였다. 장미빛부터 오렌지빛이 도는 레드까지 다양한 톤의 제품들로 안색을 화사하게 표현한다.

입술과 볼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부드러운 장미빛 레드의 '캐주얼 컬러'는 촉촉한 크림 타입으로 입술과 양 볼에 생기를 불어넣어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