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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HA 18001' 획득 10년…현대건설에 '안전이란?'

기본‧원칙 '준수'…사전예방 중심 안전관리 확립

박지영 기자 기자  2014.12.08 13: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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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건설이 안전을 기업경영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 대강당에서 정수현 사장과 박종길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결의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정수현 사장은 안전결의 선언문을 통해 "안전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확대와 개선으로 보다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정상적인 관행은 철폐하고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사전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확립을 통해 새로운 안전보건 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국내 안전보건규격인 KOSHA 18001과 국제규격인 OHSAS 18001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KOSHA  18001을 획득한 지는 10년이 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현대건설 관계자는 "더 안전해진 현대,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전사적 안전혁신을 추진하게 됐다"며 "안전이 최우선되는 문화 정착으로 중대재해와 안전사고를 근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