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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임직원 '일일 산타' 프로젝트 진행

'꿈의 도서관' 설립…지역아동 도서·학용품 지원

추민선 기자 기자  2014.12.08 11: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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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지난 5일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희망터 지역아동센터에서 사단법인 최경주 재단(이사장 최경주)과 올해 '꿈의 도서관' 사업을 진행했던 강화 지역 100여명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산타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EMC와 최경주 재단은 올해 인천광역시 강화군 지역의 고인돌 지역아동센터, 희망터 지역아동센터, 제자 지역아동센터 세 개 지역아동센터에 '꿈의 도서관'을 건립한 바 있다.

이번에 개최된 '산타 프로젝트' 행사는 2014년 꿈의 도서관사업을 마무리하는 네 번째 행사로, 문화소외지역의 아동센터에 신간도서 및 학용품 등을 기증했다.

한국EMC 임직원들은 올해 꿈의 도서관을 건립한 세 곳의 지역아동센터 100여명의 어린이들을 직접 초청해 아이들이 희망하는 성탄 선물을 전달하고 드림 골든벨 울리기, 장기 자랑, 성탄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지난 20092월부터 어린이 교육에 초점을 맞춰 지역아동센터에 신간도서 및 학용품을 기증하는 꿈의 도서관 설립 사업을 진행해온 한국EMC는 현재까지 18개 지역아동센터에 꿈의 도서관을 설립하고 총 13000여권의 도서 및 학용품, 책장을 전했다.

여기 더해 지난 20125월부터는 최경주 재단과 함께 꿈의 도서관 설립 활동을 함께 추진해왔다.

최경주 재단의 최경주 이사장은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따뜻한 나눔으로 강화도 지역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경진 대표는 "한국EMC와 최경주 재단이 2014년의 사회공헌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산타 프로젝트'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고 응대했다.

이어 "한국EMC는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