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마트는 산업통상장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6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 및 기관,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포상하는 브랜드 관련 포상제다.
산업정책연구원은 "'이마트 웨이'라는 경영가치와 브랜드관리조직 최고 의사결정자의 리더십을 통해 전사적으로 브랜드 경영을 실천하며 브랜드를 실천시킨 이마트에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상을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올 한 해 정보제공·사회공헌·쇼핑경험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일관성 있는 대(對) 고객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실행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반값 홍삼정, 반값 전기렌지, 반값 유산균 등 '고객의 생활을 바꾸는 상품'을 끊임없이 출시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라이프 스타일의 격을 높이는 쇼핑 경험을 제공한 것.
이외에도 국내 최고 프로듀서인 김형석씨와 협업, 이마트 매장 음악인 '이마트 뮤직'을 제공하며, 어린이 직업체험 공간인 키자니아 이마트점을 열어 미래 고객들에게 브랜드 친숙도를 높이고 있다.
이갑수 이마트 영업총괄 대표는 "차별화된 상품은 물론 이마트 상품은 더 저렴하고 좋은 품질이라는 확신을 주기 위해 상품 중심 브랜드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