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한국야쿠르트의 이동형 결제기 제공 사업자로 선정돼 'U+ 비즈(Biz) 페이나우'를 전국 한국야쿠르트 '야쿠르트 아줌마'들에 공급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U+Biz 페이나우'는 스마트폰 이어폰 잭에 꽂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즉시 결제가 가능한 오프라인 이동형 결제기다. 기존 이동형 결제기보다 휴대가 편리할 뿐 아니라 스마트폰 앱과 자동연계돼 결제가 이뤄져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이번에 공급된 'U+Biz 페이나우'는 IC칩 카드 결제 리더기까지 추가된 업그레이드 기종이다. 기존의 카드 마그네틱 결제 방식과 카드를 리더기에 꽂아 IC칩을 인식하는 결제 방식이 동시 지원된다.
양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금융사업팀장은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사용하게 된 'U+Biz 페이나우'는 초소형의 휴대성은 물론 높은 보안성까지 확보해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드 결제를 도입하기 어려웠던 중소 또는 개인사업자들에게도 지속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