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웹클린이 음란물 차단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넷피아(대표 이판정)는 자사가 개발해 무료 배포중인 유해사이트 차단 프로그램인 ‘웹클린(Web-Clean)’이 문화관광부에 의해 음란물 차단 우수 프로그램으로 공식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들어 온라인상의 음란물 유포 등이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앞으로 ‘웹클린’이 ‘음란물 차단 도우미’로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넷피아 관계자는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웹클린을 무료 보급하는 한편 청소년 유해사이트에 대한 정화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이번에 웹클린이 음란물 차단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것은 넷피아가 그간 온라인 사이트 청정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실 가운데 하나로, 앞으로 웹클린의 기능을 대폭 개선해 애드웨어 치료 프로그램인 ‘PC클린’과 함께 업계의 쌍두마차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음란물 차단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웹클린을 비롯해 엑스키퍼, 맘아이 등 모두 7개로, 앞으로 청소년 이용시설이나 PC방 등 인터넷 이용시설에 우선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