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지난 3일 경영학과 이보람(4학년·사진) 학생이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제8회 I-Top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민의 IT 활용능력 및 정보화 지수를 높이고 정보화 생산성을 향상시켜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함으로써 국가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국내 IT 경진대회다.
특히 경진대회 분야 중 정보기술분야(ITQ)는 ITQ자격증 시험에 나온 문제를 110% 수준으로 출제해 한 과목당 1시간짜리 문제를 25분 안에 즉, 50분 안에 ITQ 2과목을 응시하는 분야다.
이보람 학생은 "I-TOP대회는 고2 때부터 2년간 도전했던 대회로 고3 때도 대상을 수상했었다"며 "대학에 들어가 관련 동아리 활동을 통해 컴퓨터 실력이 늘었고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나름대로 꾸준히 준비한게 다시 결실을 맺어 수상의 기쁨이 더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