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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용노동청·롯데리아, 청소년 근로조건보호 MOU 체결

아르바이트 10계명 지키기 캠페인 포함 지속 지도·홍보

김경태 기자 기자  2014.12.05 17: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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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고용노동청(청장 박종길)과 프랜차이즈 대표 업체인 롯데리아 및 롯데리아 가맹점 수도권 협의회가 청소년 근로조건 보호를 위한 '아르바이트 10계명 지키기 캠페인'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 

최근 수능이 끝나고 겨울방학을 앞둔 지금 서울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다수의 청소년들이 커피숍, 편의점, 제과점 등에 아르바이트로 취업하고 있지만 근로계약서 미작성, 최저임금 미준수, 성희롱 등 근로조건을 저해하는 일들이 지속 발생하면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서울고용노동청은 아르바이트 다수고용사업장에 대해 근로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다각도록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롯데리아는 자체적으로 '아르바이트 10계명'을 만들어 청소년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서울고용노동청은 이런 롯데리아의 자발적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박종길 서울고용노동청 청장은 "롯데리아 뿐 아니라, 다른 프랜차이즈업체들도 청소년 근로조건보호를 위한 자발적 노력을 하길 바란다"며 "서울고용노동청은 내년도에도 청소년 근로조건 보호를 역점사업으로 선정해 지속적인 감독과 함께 지도·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