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이하 KFPA)는 4일 손해보험업계 관계자 30여명과 '화재조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효율적인 화재조사 수행을 위한 손해보험사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화재조사 기술 및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방화사고와 PL분야에 대한 주제로 화재재현실험을 통한 화재원인 규명, 제조물화재 원인조사 사례 등을 다뤘다.
KFPA 관계자는 "손해보험사와 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 화재조사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민간 화재조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