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롯데시네마(대표 김광섭)는 오는 24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서 열리는 가족 영화 ‘날아라 허동구’ 시사회에 다둥이 행복카드를 소지한 가족을 특별 초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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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행복카드는 1993년 이후 둘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다자녀 가정에 발급되며, 육아용품 기타 생필품 할인, 은행금리 우대, 문화•관람시설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6일 개봉에 앞서 선보이는 이 영화는 학교가 세상에서 가장 좋은 IQ 60의 물반장 동구와 그런 아들을 위해 고군 분투하는 아빠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그렸다. 이 단짝 부자의 공동 목표는 ‘초등학교 무사 졸업’. 특수 학교로 전학을 가야 할 위기를 극복하려 노력하는 동구와 아버지의 좌충우돌 졸업 프로젝트가 감동을 전한다.
이번 시사회는 다둥이 가족 관객을 위한 행사이므로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하며, 19일까지 롯데시네마홈페이지(http://www.lottecinema.co.kr)의 ‘이벤트’ 코너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다둥이 행복카드를 소지하고 있지 않더라도 자녀 2인 이상 다둥이 가정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20일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e-메일로도 개별 통보한다. 1인당 4매를 증정하나, 가족이 많은 경우 응모 시에 추가로 좌석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최고의 다둥이 가족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하여 자녀 수가 가장 많은 가족에게는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을 증정한다.
롯데시네마 임성규 과장은 “롯데시네마는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편안한 관람환경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의 일환으로 다둥이 가족들을 위해 지속적인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지난해 12월 15일 서울시 태평홀에서 있었던 다자녀가정지원사업 협약식에서 다자녀 가정과 함께 기념촬영, 롯데시네마 김광섭 대표(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