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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양로원 시설 방한작업 봉사활동 전개

청운양로원 방문해 시설물 방한 작업…무료급식소에서도 봉사

이지숙 기자 기자  2014.12.04 18: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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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학현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와 헤아림 봉사단 40여명은 4일 연말을 맞아 서울 종로구 소재 '청운양로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학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헤아림 봉사단은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양로원 시설물 방한작업을 하고 준비해온 로션과 핸드크림을 선물했다. 또한 점심식사로 갈비찜을 대접하며 함께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김학현 대표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대화가 필요하다"며 "임직원들의 나눔경영 참여도를 높여 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정만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한 헤아림 봉사단 40여명은 서울 은평구 소재 무료급식소인 '나눔의 둥지'를 찾아 독거노인 3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급식하고 추위 속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봉사활동 전에는 '나눔의 둥지'에 후원금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