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J마케팅(대표 최도환)은 이달 5·11·19일에 소자본 창업 프랜차이즈 커피식스(KOFFISIX)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커피식스는 아메리카노 한잔을 2500원에 판매하며 '합리적 가격의 고급 커피'를 내세워 저렴한 가격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원두는 고품질을 사용한다. 커피식스는 브라질, 과테말라, 콜롬비아의 아라비키 품종, 에스프레소는 리스트레또(Restretto)를 기본으로 고품격 커피전문점을 내세울 계획이다.
리스트레또는 '농축하다'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에스프레소 추출시간을 짧게 해 커피의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는 방법이다.
인테리어는 '모던 인더스트리얼(Modern Industrial)'을 콘셉트로 커피창고처럼 꾸몄다. 노출 콘크리트에 원목으로 멋을 내고 기타 불필요한 장식은 배제해 비용을 낮추면서도 커피머신, 원두자루 등 필수 비품을 장식 소품에 포함시켜 커피에 대한 전문성을 부각시켰다.
메뉴를 준비하는 바리스타 존이 매장 중앙으로 돌출된 것도 특징이다. 이에 대해 커피식스 측은 바리스타와 고객이 주문 외에도 음료를 준비하거나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친근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연출이라고 설명했다.
메뉴는 일반 에스프레소 외 핸드드립으로 즐기는 하와이안 코나 등 커피와 블루레몬에이드, 버블티, 요거트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디저트가 있다. 사업설명회는 5일, 19일 서울(커피식스 압구정점), 11일 부산(부산역)에서 진행되며 전화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