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평동산단에 있는 (주)플라텔(대표 김근하) 임직원들이 4일 광주 광산구에 차상위계층에 써달라며 전기담요 100장(시가 7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민형배 광산구청장에게 전달한 김근하 대표는 "우리 회사의 성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뒷받침 덕분"이라며 "그 보답을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나누기 위해 담요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플라텔 임직원들은 행사를 마친 후 홀로 사는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을 방문해 전기담요를 직접 전달하고 위로하는 등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정용 전기제품을 생산하는 ㈜플라텔은 그동안 백선바오로의 집, 소화성가정 등 광산구 장애인 시설을 후원하며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전개 중이다. 지난해 9월에는 인적자원개발 우수업체로 고용노동부로가 선정한 지역 중견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