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홈쇼핑은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금 2억원을 한국혈액암협회·한국장애인재활협회·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2억원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현대홈쇼핑을 통해 보험상담을 신청하는 고객들의 상담 건수 한 건당 1000원의 기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했고, 총 20만명이 참여했다.
행복나눔기금은 한국혈액암협회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 전달돼 혈액암 환자의 치료 및 장애인 재활과 인권 향상 등의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지난 2009년부터 '행복나눔기금'을 조성, 누적 총 8억의 지원금을 전달해왔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들과 혈액암 환자들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