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전남 진도군 복지행정상 특별상 수상

장철호 기자 기자  2014.12.04 11:25:0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전남 진도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4 복지행정상' 복지사각지대 발굴 부문에서 지난 3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진도군은 지난해부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소외계층 결연사업과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을 적극 발굴해 자매 결연을 맺는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자활·자립 증진을 도모해왔다.

또 연말연시 김장 김치 나누기와 안부 살피기, 사랑의 송편 빚어 나누기 등의 사업을 추진해 훈훈한 지역사회풍토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도 적극 실시했다.

이 외에도 군민의 불편을 찾아가서 해결하기 위해 '군민행복 생활 지원단'을 운영, 총 2만건의 생활민원을 접수 처리하고 87건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했다.

이와 함께 나눔 캠페인 일일찻집 운영과 푸드 뱅크를 운영,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에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정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