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웃도어 브랜드 K2(대표 정영훈)는 3일 자사 사회공헌활동 일환인 소통 캠핑 '스쿨핑' 100회를 완료해 성과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K2 스쿨핑'은 레저 문화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시민들에게 캠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건강한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친밀감을 키울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K2는 작년부터 약 200회 스쿨핑을 개최했다.
2014년 'K2 스쿨핑'에는 3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오렌지 재능 기부단' 자원 봉사 시간은 3000시간에 이른다. 재참여 여부를 묻는 설문에 약 80%가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로 참여 청소년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다.
K2는 2014년 한해동안 스쿨핑 운영에 필요한 캠핑용품들과 사업 운영비를 지원했다. 대학생과 K2 임직원으로 구성된 80명 오렌지 재능기부단이 스쿨핑에 자원 봉사자로 참여해 텐트 설치 등 캠핑에 필요한 아웃도어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태학 K2 사업본부장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목표 아래 사회공헌 활동으로 스쿨핑을 기획했다"며 "2015년에도 레저 문화에서 소외된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소통캠핑을 실현, 진정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