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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슈펜, 서울 홍대 정착 "한 달만에 월매출 8억"

개점일 방문객 2만명, 한달간 6만족 판매

전지현 기자 기자  2014.12.03 11: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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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랜드그룹은 지난 10월24일 문을 연 슈펜 홍대점이 한 달만에 월 매출 8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개점 당일 방문객은 2만명을 돌파했고 한달간 판매한 신발은 총 6만켤레에 달해 매장 면적 대비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슈펜 홍대점은 홍대입구역 1번출구와 연결된 이랜드 외식 복합관 1층에 660㎡(200평) 규모로 자리 잡으며 상권의 특성을 고려해 인테리어와 상품 구성에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슈펜 홍대점은 20~30대 고객 감성에 맞는 상품들의 비율을 높여 타깃층을 성공적으로 넓혔다. 특히 남성화의 일부는 유럽직수입 부츠로 구성해 홍대점에서만 단독 판매한다. 커플 아이템을 선보여 가격 부담 없이 티셔츠보다 저렴하게 커플 신발을 맞춰 신을 수 있다.

한편, 슈펜은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12월 한 달간 전국 매장에서 슈펜 SNS 팬 인증 시 결제금액의 10%를 할인해주는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결제 시 현장에서 슈펜 페이스북(facebook.com/shoopen2013) 또는 인스타그램(instagram.com/shoopen_official), 블로그(shoopen2013.blog.me/) 팔로워임을 인증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