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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와인 최대 47% 할인

편의점 최초 세계 3대 샴페인 모엣&샹동 임페리얼 예약 판매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2.03 11: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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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와인 성수기를 맞아 신상품을 출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런 가운데 세븐일레븐의 최근 1년간 월별 와인 판매량 분석에 따르면 12월 판매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 측은 와인 판매가 연말에 집중되는 이유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각종 모임에서 와인을 즐기는 경우가 많을 뿐 아니라 가까운 지인들에게 선물용으로도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다양한 신상품 출시로 구색을 확대하는 동시에 대대적 할인 행사를 열어 소비자들이 좋은 와인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트라피체싱글빈야드2본세트, 블루넌아이스바인, 모엣&샹동 임페리얼 2종 출시로 와인 구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카르멘카버네, 옐로우테일 등 베스트 와인 13종을 최대 47% 할인 판매하는 와인 할인 행사도 이달 말까지 전개한다.
 
이다혜 세븐일레븐 와인 MD는 "와인 수요가 급증하는 연말을 대비해 소비자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가까운 편의점에서 좋은 와인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