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그룹이 2일 건축부문 부사장 및 신임상무 인사를 단행했다.
우무현 GS건설 신임 건축부문 대표(부사장·사진)는 뼛속까지 'GS맨'이다. 1984년 GS건설 평사원으로 입사해 31년간 근무하면서 전략기획을 비롯해 국내외 주택사업 전반을 경험한 건설업계 산 증인이다.
특히 경영관리와 전략기획 등 핵심 업무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 해외지사 및 각종 해외개발사업 경험까지 갖춰 균형감각은 물론 사업추진 역량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GS그룹 측은 "지속되는 경영환경 불확실성 속에서 사업수익성 확보를 위해 건축부문 대표로 각종 주택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한 우무현 부사장을 건축부문 수장으로 기용해 재도약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2일 발표된 GS그룹 건설부문 임원인사 내용.
◆부사장 승진
△우무현 건축부문 대표
◆상무 신규선임
△박춘홍 플랜트부문 플랜트시운전담당
△이용준 사장직할 사업지원Ⅱ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