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회 김광진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의 대학특성화 추진계획 및 순천만정원박람회 후속사업과 연계한 천연물 의학소재 연구개발을 위한 순천대학교 신약개발연구센터 신축사업비 중 실시설계비 3억원을 반영했다고 2일 밝혔다.
순천대 신약개발연구센터는 향후 신약개발 공동연구 강화 및 글로벌 수준의 연구환경 조성 등을 통해 천연물 의약소재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신약개발 전략기획 전문성 교육을 강화해 우수한 지역 연구인력 배출을 통해 남해안권 제약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순천시에서 지원하는 천연물의약소재개발센터에 10년간 총 100억원 투자를 기반으로 의약소재 분야의 선도센터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