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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본능속도 캠페인' 최우수 광고 꼽혀

최우수 광고·공익 캠페인 부문 최우수상 수상

최민지 기자 기자  2014.12.02 15: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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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본능속도 캠페인'이 오는 3일 열리는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통해 최우수 광고 및 공익 캠페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다고 2일 밝혔다.

'본능속도 캠페인'은 국내 처음으로 전권역 상용화한 320메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시리즈다. 

티브로드는 LTE보다 4배 빠른 속도를 표현할 수 있도록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본능속도'라는 콘셉트로 34편의 본능속도를 보여주는 동영상을 제작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 영향으로 티브로드의 9월·10월 온라인 브랜드 클릭율은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했고 본능속도 온라인 광고 누적 조회수는 현재 100만뷰를 넘어섰다.

올해 24회째를 맞이하는 '201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광고총연합회 등이 후원한다.

심사에는 학계와 언론계 등 각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하며 올해는 600여개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다. 

김형준 티브로드 사업본부장은 "이번 시상식은 한해를 정리하는 국내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들의 대표적인 축제의 장"이라며 "이번 수상을 거울 삼아 티브로드 서비스가 소비자의 생활에 보다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