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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수석 셰프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미식 향연

전지현 기자 기자  2014.12.02 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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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코스 메뉴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34층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 테이블 34는 프랑스 출신 셰프 레미 버셀리(Remy Vercelli) 수석 셰프가 미식가들이 선정한 세계 3대 진미를 식재료로 활용한 프랑스 전통 코스 메뉴를 12월 24일, 25일 양일간 선보인다.

프랑스 3대 진미 중 하나며 중요한 행사에 주로 쓰이는 푸아그라는 지방이 적고 비타민과 단백질이 많아 러시아에서 건강식품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음식 가운데 가장 섹시한 맛이라 불리는 캐비아, 유럽에서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린다. 산삼과 비교될 정도로 맛과 진귀함이 뛰어나며 특별한 향을 가진 송로버섯 소스를 올린 바다가재와 소고기 안심 구이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직영하는 삼성동 무역센터 52층에 위치한 마르코 폴로에서는 멋진 전망과 더불어 건강에 좋은 재료들로 만든 요리를 준비했다.

아시안식 코스 메뉴에는 '바다의 인삼'이라 불리는 겨울철 대표 보양식 해삼에 새우를 넣어 만든 오룡해삼,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 미용과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바다의 산삼 전복 구이 등의 메뉴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