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가 처음으로 화웨이 스마트폰을 이통사를 통해 2일 출시한 데 이어 'X3'를 사실상 공짜에 가까운 가격에 선보였다.
이날 LG유플러스는 지원금 공시를 통해 출고가 33만원에 'X3'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원금 규모는 △LTE 음성 무한자유 69에 27만5000원 △LTE8 무한대 80에 28만1000원 △LTE8 무한대 89.9에 28만5000원이다.
LTE8 무한대 89.9를 이용하면 4만5000원에 'X3'를 구입할 수 있는데, 최대 15%의 휴대폰 유통점 추가 지원금을 적용하면 2250원에 구매 가능하다.
'X3'는 △5인치 풀HD 터치스크린 △LTE Cat6 통한 광대역 LTE-A 지원 △화웨이가 직접 설계한 기린(Kirin) 920 옥타코어 프로세서 △2GB 용량 램(RAM) △16GB 내장 메모리 △안드로이드 4.4 킷캣(Kitkat) 운영체제(OS)가 탑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