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텔링크(대표이사 서성원)는 국제전화 00700 이용 고객 혜택을 강화한 새로운 '10플러스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10플러스 요금제'는 국제전화를 10분 이상 사용하면 추가로 최대 10분을 무료 제공하는 요금제 상품이다.
예를 들어 이 요금제를 사용해 미국 기준 20분 통화하면 10분 요금으로 20분을 통화하는 셈이라 실제 국제전화 통화료는 약 2000원(1분당 204원 기준)이 과금된다.
사실상 국내통화료 20분(1분 이용 때 108원 기준)과 비슷한 요금수준이라는 설명이다.
SK텔링크는 이번 요금제가 장시간 국제전화를 사용해도 요금폭탄 걱정 없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내 통화처럼 깨끗한 통화품질을 지원한다고 부연했다.
안태호 SK텔링크 마케팅본부장은 "해외에 있는 가족·친구·지인들과 장시간 국제전화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이번 '10플러스 요금제'를 통해 통신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금제를 지속 선보여 고객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